[2020 박물관미술관주간] 행사기간 동안 진행되는 ‘테마가 있는 박물관ㆍ미술관 여행’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박물관ㆍ미술관과 특색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4개 권역(수도권 / 강원·충청권 / 전라·제주권 / 경상권)에서 다양한 주제(역사‧예술가·건축‧설화 등)가 있는 9개의 여행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세계 박물관·미술관의 공통 주제인「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15곳의 박물관·미술관에서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 확산을 위한 전시, 강연,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 [2020 박물관미술관주간]에서는 그간 박물관에 직접 찾아가야만 볼 수 있던 작품들이 거리로 나와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들과 함께합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와 꼴라쥬플러스(장승효&김용민)팀이 전시장에 갇혀 있던 유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의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는 박물관∙미술관주간 교육박람회는 올해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에서 개최되어, 온∙오프라인의 채널을 통해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의 기획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는 관련 분야 연구자들의 학술 활동과 연구 지원을 통한 구심점을 구축하고 박물관·미술관의 개념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ICOM(국제박물관협의회)가 정한 세계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하여 [박물관 주간(Museum Week)]에 진행하는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에서는 매년 국내외에서 국제적 명성을 지닌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박물관·미술관의 국제적 현상 이해와 정보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련 학술 단체의 계획적 연구 지원의 토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에는 매년 박물관·미술관 관련 학술단체가 참여하여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학술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에 박물관·미술관 관련 학술단체 및 관련 분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래 지역을 클릭하여 2020 박물관∙미술관 주관에 참여하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정보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비상
2020. 7. 8. 17:55
프로그램 소개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레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름 안에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된 전시로서 이미 미술계에서도 호평을 받아 인지도가 있는 발달장애 작가 및 기성작가의 그룹전 진행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사회적 인식 개선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된 작품들과 연계된 미술체험활동에 미술치료 요소를 가미하여 가족단위의 다양한 교육 체험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세부 일정 및 내용은 변동될 수 있으며, 각 기관별 홈페이지 참조 및 문의 바랍니다.